(제목에서 노래가 생각나셨다면 저와 동년배이십니다. 짝짝짝) 자유형 발차기는 계속 해도 계속 어려운 것 같다... 그치만 어려운 만큼 잘 하면 수영에 더 가속도가 붙고, 잘 하면 숨도 덜 차고, 잘 하면 몸도 잘 뜨고, 잘 하면 더 멋있구,,, 암튼 자유형 발차기는 수영의 기본이다. 특히 신규 때는 거의 자유형 발차기만 가르치는 수업이 대부분일 정도로 발차기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르다. 나름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나쁘지 않다고 자부(?)했던 나로써는 처음 발차기를 배울 때 약간 얕봤었더랬다.. 근데 실제로 킥판잡고 차보니 진짜 진짜 안 나가더라. (혼자 똥 씹은 표정 해서 강사님 눈치보게 만든 전적있음.) 암튼 그래서 지금 8~9개월차인 나도 그닥 자유형 발차기에 자신 있진 않지만, 이런 저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