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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호흡 2

[수영팁] 자유형이라고 쓰고 헐떡거리며 헤엄치기라고 읽는다.

어느덧 8개월차 수린이인 나는 아직도 자유형이 제일 어렵다. 초반에는 기본적으로 다리가 엄청 가라앉았고, 25m도 못갔다. 지금은 참고 가면 2번(50m)정도는 어찌저찌 해보지만 점차 팔다리가 뒤틀리며 누가봐도 멋지지 않은 모양새로 수영하고 있는 내가 느껴져서 이쯤되면 숨이 차지 않더라도 그냥 창피해서 서고 싶은 그런 느낌임... 자유형과 원리가 비슷한 배영도 잘 못하는 거로 봐서는 장축수영 종류를 하는 데 뭔가 몸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나...? 라는 생각도 해봤다. 암튼 그건 그렇고... 제일 큰 문제는 호흡이 딸리고 숨이 찬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몇 가지 시도를 해보았었는데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와 이제 호흡이 트였나보다!!'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다음 날 해보면 다시 안되고,,, 또 다른 방법..

취미/수영 2023.08.21

[수영일기] 7개월 차 수린이 여전히 자유형 잘 못 해서 수태기 오고 있는 중인 과정

나는 7개월 차 수린이로... 23년 1월부터 호기롭게 동네 문센에 등록해서 수영을 7개월째 배우고 있다. 마침 회사 일이 재미없어질 때쯤 수영을 시작해서, 인생의 낙이 수영이 되었었더랬다(과거형) 현재는 살짝의 수태기가 와서 이겨내고 있는 중 ^^... 그간의 과정을 좀 적어보자면, 신규1반(1개월) - 신규2반(1개월) - 초급반(2개월) - 중급반(3개월~ing)의 과정을 겪었다. 사실 초반에는 반을 올라가는게 되게 중요하고ㅋㅋㅋㅋ 빨리 올라가고 싶은데, 중급반에서 3개월 배우고 있는 지금으로써는 그건 별로 안 중요하다... 빨리 올라가는거보다 제대로 배워서 올라가는게 더 중요하다. 특히 누가 먼저 올라갔다고해서 자존심 상하거나 그런거 다 무쓸모... 본인한테 집중해야해요..(사돈남말) ✅ 신규1반..

취미/수영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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